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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시골경찰' 오대환이 스스로 수갑을 차는 실수를 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신현준, 오대환, 최민용, 이주승이 본격적인 경찰생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담치안센터에 첫 출근한 멤버들은 멘토에게 교육을 받았다. 그러던 중 오대환은 수갑을 봤고, 이거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거냐며 호기심을 가졌다.
어느새 오대환은 스스로 수갑을 찼고 낑낑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전형적인 범죄자 느낌"이라고 놀렸다.
오대환은 "제발 풀어달라"라며 "나는 범죄자가 아니라 경찰이 하고 싶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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