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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V라이브 종합] "15%? 임시완과 생방"..'왕사' 윤아X홍종현의 특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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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소영 기자] "15% 넘으면 시완이 형(오빠) 만날게요."

24일 방송된 네이버V앱 '왕은 사랑한다 X 앞터V'에서는 MBC '왕은 사랑한다'의 주역 윤아와 홍종현이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군에 있는 임시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윤아와 홍종현은 군대에 간 임시완의 등신대를 들고 등장했다. 과묵한(?) 임시완을 제외한 두 사람은 앞터V가 처음이라며 낯설어하는 것도 잠시, '앞터V'의 공식 질문인 가장 자신있는 부위로 손과 눈을 꼽으며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곧바로 본격적인 드라마 홍보가 이어졌다. 홍종현은 첫 방송 소감에 대해 "6개월 넘게 촬영한 드라마인데 찍으면서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방송날이 다가올수록 너무 긴장됐다. 걱정되는 것도 많았고. 첫 회가 나갔을 때 '괜찮은건가?'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2회까지 보고나니 반응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윤아 역시 "시청자 입장으로 두근거리면서 봤는데, 하루 하루 다가올수록 긴장됐는데 다 찍어놓고 보니까 새롭더라"라며 "뒷부분이 더 재밌으니까 끝까지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왕은 사랑한다'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다양한 사랑이 존재하는 드라마다"라며 "가족간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 남녀간의 사랑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안에서 정치적인 얘기도 있고 역사 얘기도 있어서 다양한 소재를 다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윤아와 홍종현은 틈틈히 임시완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직접 임시완이 맡은 왕원 캐릭터에 설명했고, 윤아는 "제 캐릭터는 남자 배우들이 정말 탐낼 것 같은 캐릭터다"라는 홍종현의 말에 임시완의 등신대를 바라보며 "삐지지마. 오빠도 멋있어"라고 위로했다.

또한 임시완에게 전하고 싶은 세글자 메시지로 홍종현은 "보고싶(다)", 윤아는 "나도"라고 말했다. 윤아는 "오늘따라 보고 싶다고 했었다"라며 애틋함을 표했고, 홍종현 역시 "시완 형 없는 상황에서 스케줄 하는 게 처음이라 빈 자리가 굉장히 크다. 신나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형이 없어서 슬픈 마음으로 더 하는 것도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윤아와 홍종현은 시청률 공약으로 15%가 넘으면 임시완을 만나서 라이브 생방송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날 방송분 역시 보고 나면 가슴이 찡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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