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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더쇼 팬PD' 에이핑크, 개다리춤부터 크럼프까지…'애교핑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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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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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털털하기로 소문난 걸그룹 에이핑크가 '애교핑크'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funE '더쇼 팬PD'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에이핑크는 판다(에이핑크 팬)가 설레는 릴레이 애교 선보이기에 나섰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MC 남주는 이날 모인 팬들에게 훈계하듯이 애교를 해야하는 미션을 훌륭히 수행했다.

학교에 지각해 애교로 넘어가야하는 상황을 개다리 춤을 추면서 해야했다. 팬들은 이 미션 수행자로 정은지를 선택했고, 정은지는 개다리 춤을 추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상황을 재치있게 넘어갔다.

안무 연습 그만하고 싶을 때, 드라마 명대사를 넣어서 할 수 있는 애교를 선보여야했다. 언니들의 선택으로 애교가 필요하다고 뽑힌 하영은 "고마해라 많이 췄다 아이가"라는 센스있는 애교를 보였다.

박초롱은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을 때, '뀨'를 넣은 애교로 상황을 모면했고, 스테이크가 먹고 싶은 상황에 애교를 보여야했던 보미는 '외모 몰아주기'를 애교에 적저맇 섞어 웃음을 자아냈ㄷ.

대망의 마지막 주자였던 손나은은 탈덕하려는 판다에게 크럼프를 추며 애교를 선사해 강력한 한방으로 마무리 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funE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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