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RTJ 트레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채드 캠벨, 존 메릭(미국)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공동 36위까지 떨어졌지만 4라운드에서 3번홀, 6번홀, 12-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승열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RTJ 트레일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레이슨 머레이(미국)이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창수(45), 최경주(47·SK텔레콤)는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35위를 기록했고, 양용은(45)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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