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클레이스터스-로딕, 테니스 명예의 전당 오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킴 클레이스터스(34, 벨기에)와 앤디 로딕(35, 미국)이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4일 2017년 헌액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이는 클레이스터스와 로딕이다.

클레이스터스는 2005년 2009년 2010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2011년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클레이스터스는 2007년 은퇴한 뒤 2009년 코트에 복귀했다. 자녀를 둔 '엄마 선수'가 된 클레이스터스는 2009년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로딕은 '광속 서브'를 앞세워 코트를 호령했다. 2003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로딕은 2004년, 2009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