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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MLB] 보치 감독, 황재균 재콜업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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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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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보치 감독이 황재균의 재콜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황재균이 다시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내려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치 감독은 MLB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이었던 누네즈가 복귀하면서 황재균이 벤치에 오래 머물게 됐다. 벤치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를 하며 출전 기회를 노리는 게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지난달 28일 빅리그에 콜업된 후 데뷔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타격 부진과 함께 에두아로도 누네즈의 복귀로 입지가 흔들렸다.

하지만 보치 감독은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고 전하며 재콜업의 가능성을 열었다.

24일간의 빅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한 황재균은 36타수 6안타 타율 1할6푼7리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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