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4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Sport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태환이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시즌 랭킹 1위 쑨양이 3분41초38로 자유형 400m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이 3분43초85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가브리엘 데티가 3분43초93를 기록하며 동메달은 획득했다.

박태환은 첫 50m를 25초82로 통과하며 가장 먼저 첫 번째 터치패드를 찍었고 100m까지 54초04로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150m부터 쑨양이 치고나왔고 250m 지점에서 박태환의 순위는 4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박태환은 350~400m 구간 26초43으로 8명 중 가장 빨랐지만 이미 격차가 벌어진 뒤였고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