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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은 수영 주요 종목이지만, 동양인들이 메달을 얻기 쉽지 않은 종목이었다. 그런 점에서 박태환의 등장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이후 박태환은 2014년 금지약물 논란 및 2016 리우올림픽 예선 탈락 등으로 수모를 겪었다. 박태환의 400m 결승 도전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것은, 이번 메달 획득이 '박태환 재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쑨양 선수는 5번 레인, 박태환 선수는 6번 레인에 배정되며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쑨양과 박태환은 그간 '평생의 라이벌'로 불리며, 남자 자유형 400m 명승부를 펼쳐왔다.
한편,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00m 결승은 24일 새벽 12시 5분부터 MBC를 통해 방영된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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