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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왜 보고만 있었냐"..'비숲' 조승우, 신혜선 父에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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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왜 보고만 있었냐"

'비밀의 숲' 조승우가 신혜선이 죽은 후 분노의 감정을 내비쳤다.

23일 전파를 탄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살해된 영은수(신혜선 분)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영은수의 아버지는 "내 딸 지켜달라고 했지. 이게 뭐냐"며 오열했다.

이어 그는 이창준(유재명 분)이 빈소에 오자 "네가 죽였어. 네가 내 딸 은수를 죽였다"며 화를 냈다. 그러자 황시목 역시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라며 영일재에게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는 "왜 싸우지 않았냐. 왜 긴 시간을 숨어만 있었냐. 정작 본인은 뭐하고 있었냐. 가족을 위한 게 아니라 본인을 위한 것 아니셨냐"며 영은수의 아버지에게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비밀의 숲'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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