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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우람, 역대 최연소 투수 700경기 출장 달성 '통산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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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우람이 역대 최연소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정우람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1차전 맞대결에서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나서면서 정우람은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투수로서는역대 10번째 기록.

지난 2004년 SK에 입단한 정우람은 204년 4월 21일 데뷔전을 치렀다. KBO 리그에서 7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7년 SK 조웅천부터 올 시즌 KIA 임창용까지 총 9명이며 정우람은 역대 10번째, 한화 소속으로는 2016년 송신영에 이어 2번째 됐다.

아울러 32세 1개월 22일의 나이로 달성한 정우람은 종전 최연소였던 롯데 강영식(34세 1개월 25일)의 기록을 2년 이상 앞당긴 최연소 700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정우람은 2012년 6월 7일 잠실 두산전과 2015년 10월 2일 광주 KIA전에서 각각 500경기와 600경기 출장을 모두 최연소로 달성한 바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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