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품위녀' 김희선, 이태임과 한집살이 '정면돌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강서정 기자]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이 정상훈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12회분에서는 아진(김희선 분)이 성희(이태임 분)과 바람 핀 남편 재석(정상훈 분)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진은 자신의 집에 거주하는 성희를 내보내기 위해 이삿짐을 내려놓으며 전쟁을 선포했다. 성희 모녀는 경찰을 불러 집 소유주가 자신이라고 했는데 이때 나타난 기호는 실제 소유주 소송 진행 중이라면서 경찰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금여사(문희경 분)가 이를 알았고 아진을 찾아가 성희 모녀와 몸싸움을 했다. 진희와 아진의 메이드도 가세해 싸웠고 재석(정상훈 분)이 나타나 미안하다고 했다.

아진은 재석에게 "그토록 외치던 상생 어때?"라고 한 마디 했고 성희와 같은 방에서 자라고 했다. 성희는 재석에게 아진과 이혼하라고 했지만 재석은 딸을 버리지 못한다면서 이혼하지 않겠다고 했다.

OSEN

복자는 재구(한재영 분)와 협의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 안태동은 주미에게 복자를 찾아가 용서를 빌라고 했다. 주미는 복자를 찾아가 트레이너와 나눈 대화 녹음을 들려줬다. 주미는 "이걸 어떻게 쓸지 고민 중이다"고 했고 복자는 초조해했다.

복자는 아진에게 "이혼 하더라도 회사 도와줄 수 없냐"고 했고 아진은 "나는 내 길을 갈 거다. 이 결정 쉽게 내린 거 아니다. 내가 내린 결정 번복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복자는 아진에게 함께 하자고 했지만 아진은 "내 것이 아닌 걸 욕심내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찾았으면 좋겠다. 누구도 다치게 하지 말고"라고 했고 복자는 크게 흔들렸다.

그리고 복자는 주미에게 합의하지 않겠다고 했고 주미는 녹음파일을 안태동에게 들려주겠다고 했다. 복자는 돈을 주고 녹음을 했을 거라면서 "넌 애초에 나랑 게임이 안돼"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