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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바추아이 멀티골' 첼시, 프리시즌서 아스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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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지역 라이벌 아스널을 제압했다.

첼시는 22일 중국 베이징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스널은 프리시즌 4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첼시는 아스널의 수비를 집중 공략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첼시는 전반 40분 윌리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2분 뒤 미키 바추아이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아스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로랑 코시엘니, 올리비에 지루, 대니 웰백, 모하메드 엘네니, 프란시스 코클랭 등을 대거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첼시의 기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첼시는 후반 4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패스를 받은 바추아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세 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킨 첼시는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는 첼시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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