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별별며느리` 이주연, 시어머니 문희경 갑질에 구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이주연이 속앓이를 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35회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이 시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희(문희경 분)는 나명자(김청 분)를 불러 집안일을 시켰다. 김치며 보쌈까지 만들게 한 것.

황금별은 퇴근하고 집에 온 뒤에야 이 사실을 알았다. 그는 나명자에게 “왜 엄마가 여기 있냐”며, “다신 여기서 일하지 마”라고 씨근덕댔다. 그러면서 윤소희에게 “어머니가 엄마 일 시키셨냐”고 물었다.

하지만 윤소희는 뻔뻔했다. 윤소희는 “나는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고, 식사 자리에서 황금별에게 “너희 엄마가 너 먹으라고 열심히 만든 건데 왜 안 먹냐”고 얄밉게 묻기까지 했다.

이에 황금별은 상을 뒤엎고 윤소희에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을 상상했다. 윤소희에게 “우리 엄마가 어머니 도우미예요, 파출부예요? 어머니도 아가씨 시집가면 파출부 노릇 실컷 해보세요!”라고 소리치는 상상을 한 것.

하지만 현실은 반대였다. 황금별은 “속이 안 좋아서 먼저 일어나 보겠다”며 식사 자리를 떴고, 이후 화장실에서 구토까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