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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톡★스타] 유승호, "공개 연애요? 제가 먼저 알리고 싶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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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유승호가 사극에서도 통했다. 유승호는 지난 14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군주’에서 세자 이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14년 군 제대 후 영화 ‘조선마술사’(2015) ‘봉이 김선달’(2016)에서 썩 좋다고 할 수 없는 흥행성적표를 받아들었던 그였다. 하지만 유승호는 또 한 번 사극에 정면 도전했고 결국 두각을 나타냈다.

‘군주’에서 유승호는 주인공 세자로 등장해 사랑하는 여인과 백성을 위해 왕권을 버리고 죽음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승호는 지난 19일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승호는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가 먼저 알리고 싶지는 않다. (연애를 한다면) 안 걸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소식이 없다는 말에 “연애를 쉬고 싶어서 쉬는 건 아니다. 저랑 마음에 맞는 사람이 없는 것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유승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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