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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희선, 명불허전 명품배우… '매주 전성기 갱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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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김희선이 매주 전성기를 갱신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으로 완벽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희선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드라마부문 화제성에서 1위(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기준)를 차지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연기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집안에 들어온 간병인의 야먕을 향한 질주와 남편의 불륜 등 매회 스펙터클한 사건으로 굴곡진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는 김희선은 연일 호평을 받으며 그녀가 아닌 우아진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김희선의 패션 또한 화제다. 극 중 상류층 사모님으로 럭셔리하고 품위있는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평범한 요가복과 맨투맨도 특별하게 소화해 내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상황. 매회 그녀의 센스 있는 패션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희선은 “제2의 전성기가 8번째 왔다. 매번 재발견된다. 그런 기사 덕분에 초심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동안 성의없이 한 작품은 없었다. 매번 나름 열심히 했는데 재발견 이야기가 나와서 기분이 조금 그랬는데 지금은 좋은 말인 거 같다. 새롭게 보여진다는 것은 너무 좋다. 다음 작품때도 재발견 나오겠죠”라고 여유를 보이기도.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김희선은 매주 금·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날 수 있으며 21일 밤 11시 11회가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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