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올해 총상금을 365만 달러(약 41억원)로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애초 지난해보다 상금을 10만 달러 증액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30만 달러나 늘렸다. US여자오픈이 총상금 500만 달러로 높인 것이 상금 증액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투어 5개 대회 중 역사가 가장 짧다. 하지만 상금만 보면 US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LPGA 투어 메이저대회들의 상금 경쟁이 치열하다.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총상금을 작년보다 25만 달러 올려 325만 달러 규모로 치러진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은 2015년 스폰서가 바뀌면서 총상금을 350만 달러로 올렸다. ANA 인스퍼레이션 역시 해마다 10만 달러씩 증액해 올해는 270만 달러로 열렸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