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훈은 터키 바프라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99.5점을 기록해 우크라이나 올렉산드르 코스티크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창훈은 본선 출전 선수 16명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8명이 겨룬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 은메달 1개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습니다.
우리의 주력 종목인 배드민턴에서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우승후보인 러시아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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