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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스포츠 브리핑] 고교 투구 하루 105개까지 제한 추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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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투구 하루 105개까지 제한 추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내년부터 고교 야구 선수가 하루 최대 105개의 공을 던질 수 있게 하는 등의 유소년 야구 제도 개선안을 19일 발표했다. 현재 고교 선수의 투구 수 제한은 130개다. 협회는 중학부엔 4이닝, 초등부엔 3이닝의 이닝 제한을 두기로 했고 투구 수에 따른 의무 휴식일 기준도 마련했다. 고등부 금속(비목재) 배트 전환은 해당 TF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검토하기로 했다.


추신수, 볼티모어戰 13호포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19일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3호 대포를 쏘아 올렸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이 됐다. 그러나 경기에선 레인저스가 오리올스에 1대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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