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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에 맹세 "너를 지키는 게 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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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백의 신부'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신세경을 지켜주겠다고 맹세했다.

18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 분)이 하백(남주혁)에게 원망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아는 하백에게 “대체 우리 조상이 무슨 죄를 진 건가. 무슨 죽을 죄를 지어서 내 운명, 내 목숨이 당신을 노리개인가”라며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신들이 장난을 치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소아는 “신이라면 우리 아버지 만나게 해달라. 딸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무슨 세상을 구하겠다고하느냐. 아버지 만나기 전엔 죽지 못한다”고 하백에게 청했다.

이에 하백은 “약속하지 앞으로 다시는 우리 일 때문에 널 위험에 빠트리지 않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그게 신의 본분이니까”라고 맹세했다.

소아는 “그래요, 약속해요. 약속한 거 꼭 지켜요“라고 말했고 하백은 소아의 손에 약속, 도장, 복사까지 완료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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