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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오피셜] 토트넘, 트리피어와 재계약...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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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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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이 키에런 트리피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트리피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며 트리피어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2015년 번리를 떠나 큰 기대를 모으며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고 2015-16 시즌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특히 토트넘 부동의 풀백 카일 워커에게 밀리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달랐다. 트리피어는 로테이션으로 출전할 때마다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리그에서 12경기 출전이라는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5도움이라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결국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부동의 풀백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상황에서 트리피어를 주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더 나은 계약으로 확실한 믿음을 보여줬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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