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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직격 인터뷰] 신정환 "예전만큼 사랑받지 못할 것 알아..조금씩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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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오는 9월 Mnet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OSEN과 만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거리로 나가 프로그램을 직접 홍보하며 가까이서 시민들과 만났다. 그가 복귀하는 예능은 '초심 소환 프로젝트'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각종 행사 진행 및 공연 등 무료로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겠다는 각오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소감으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많은 카메라에 놀랐고 (탁)재훈이 형과 일상 대화를 나누는 듯해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각오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조금씩 다가가겠다"며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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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악마의 재능 기부. 저희 재능이 필요한 분은 전화주세요. 7월 17일 20시부터22시까지 직접 받아요. 많은 홍보 부탁요. 지금 전화가 폭주 중.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7~10월 행사 대환영입니다"라고 직접 홍보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고 7년간 자숙기간을 가졌다. 최근 팬카페를 통해서 "사건 이후 하루도 잊지 않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 때문에 용기를 냈다고 복귀를 결심한 계기와 각오 등을 밝힌 바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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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엔스타즈, OSEN, 탁재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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