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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냉철한 프로파일러의 해사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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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크리미널마인드' 현장에서의 문채원 모습이 공개됐다.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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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의 애교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장르물에 도전하는 문채원은 극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의 행동분석관 하선우 역을 맡았다. 하선우는 수사 현장은 물론 권력 앞에서도 강단과 패기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열정파인 김현준(이준기 분)과는 반대되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톰과 제리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에는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한 문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냉미녀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해사한 미소가 시선을 끈다. 드라마에서 통화하는 장면이 유독 많은 문채원은 이날 수화기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문채원은 새로운 도전과 액션 연기 등 긴장과 설렘의 연속인 촬영장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대본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고. 다정하고 속 깊은 면으로 때때로 깜짝 선물을 하는 등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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