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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MLB 커미셔너, "강정호,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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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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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음주뺑소니로 선수 경력이 단절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상황에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랍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강정호를 둘러싼 상황이 어렵다고 밝혔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12일(한국시간) MLB 올스타전이 열린 마이애미에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강정호가 비자를 받지 못했다는 것 외에 현재 상황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라는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강정호에 대한 언급을 소개했다.

이어 "지금 상황은 특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강정호가 처한 상황은 해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호는 음주운전이 발각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도 기각된 상태다. 이로 인해 비자 발급이 거부된 강정호는 피츠버그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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