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긴장감 넘쳤다”…수상한파트너, 2049시청률 수목극 왕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2049시청률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는 전국 시청률 33회 7.2%, 34회 9.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의 경우, ‘수상한 파트너’ 33회와 34회는 각각 4.1%와 5.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군주’ 4.3% 5.2%, KBS2TV ‘7일의 왕비’ 1.4%를 가볍게 제친 수치이다.

이날 방송분은 병원에서 봉희(남지현 분)에 이어 지욱(지창욱 분)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정현수(동하 분)와 마주하면서 전개되었다.

그러다 로펌으로 돌아온 지욱은 봉희를 향해 “공적인 휴가는 끝내라”라는 말로 다시금 자신에게 돌아오라는 뉘앙스를 풍겨 잠시 멀어진 둘의 로맨스에 또 다른 변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봉희는 은혁(최태준 분)과 함께 한 식당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들리던 멜로디가 현수가 자주 듣던 음악임을 파악했고, 이어 식당 액자 속에 있던 여자와 그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아냈다.

그런가 하면 현수는 기억을 되찾기 위해 졸업앨범에 살펴보다가 이내 박소영을 발견하고는 눈물을 흘렸다. 결국 기억을 조금씩 되찾고 자신의 병실을 지키던 경찰들, 그리고 유정(나라 분)을 간단히 제압하고는 병원을 빠져나가기에 이르렀다.

‘수상한 파트너’는 드라마 화제성 지수와 배우 화제성 지수, 그리고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꾸준하게 최상위 자리를 지키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헤어질 뻔했던 지욱과 봉희를 둘러싼 감정 변화, 기억상실증에서 깨어난 연쇄 살인마 현수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펼쳐지면서 2049시청률 또한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 35회 36회는 7월 6일에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