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여름엔 단발"..신세경에 박보영까지 新 단발여신 넷

[OSEN=박소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벌써 무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여름에는 역시 단발이 제맛. 미용실에서 커트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단발 여신들이 많다. 긴 생머리가 청순하다는 공식을 깨고 단발병을 부르는 신 단발 여신들을 모아봤다.

# 지성 인성 섹시 다 갖춘…이유리

연민정을 완벽하게 지우고 변미영을 입은 이유리는 단발로 고급미를 업그레이드했다. 한껏 부풀린 웨이브 컬이 이유리가 가진 세련미를 배가하는 것. 똑 떨어지는 단발이 아닌 어깨까지 닿는 긴 단발로 지성미와 여성미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았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이유리가 매일 리즈를 갱신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 신도 반한 미모…신세경

신세경은 tvN 새 월화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밝게 염색까지 하며 극 중 정신과 의사 윤소아가 가진 통통 튀는 매력을 비주얼만으로도 뿜어내고 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자신의 헤어 변신에 관해 "너무 좋고 가볍고 편안하다. 만족스럽다"며 활짝 웃었다.

# 뽀블리의 완성은 단발…박보영

'뽀블리' 박보영은 단발 요정으로 불린다. 귀여운 강아지상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헤어스타일이 바로 단발 웨이브 펌이기 때문. 앞머리까지 내려서 깜찍한 매력을 한껏 업 시킨 그다. 지난 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영 기간 박보영의 단발머리를 따라한 여자들이 숱하다.

# 미모 is 뭔들…한예슬

한예슬은 최근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헤어스타일이라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단발 여신으로 거듭난 한예슬에게 전국의 여심이 술렁거렸다. 덕분에 한예슬의 연관 검색어는 '한예슬 단발펌', '예쁜 단발머리 스타일' 등이 올라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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