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6월 예정된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변경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했는데요.
국내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쇼팽의 에튀드를 들려줄 예정이었지만 연주 프로그램을 멘델스존과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한 겁니다.
공연 주최 측은 "연주 프로그램이 아티스트 요청으로 변경됐다"면서 "임윤찬의 손 부상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고요.
"연주자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기 위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했는데요.
국내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쇼팽의 에튀드를 들려줄 예정이었지만 연주 프로그램을 멘델스존과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한 겁니다.
공연 주최 측은 "연주 프로그램이 아티스트 요청으로 변경됐다"면서 "임윤찬의 손 부상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고요.
"연주자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기 위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