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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직격인터뷰] 아웃사이더 “‘슈돌’ 장문복 동반..신혼도 함께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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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준화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소속사 후배 장문복도 함께다. 이들은 어떤 기회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을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앞서OSEN에 "아웃사이더 부녀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며 "정식 합류라기보다는 최근 출연한 박건형, 켈리 가족의 출연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아웃사이더와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하다가 아가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 기회가 생겼다.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로서 로운이(딸)에게 특별하지만 소소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고민 끝에 과감히(?) 출연을 결심하게 됬다. 대중들에게 기존의 제 음악 색깔이나 이미지가 워낙 다크하게 인식되어져있어서 그런지 예능 프로그램이나 방송엔 거의 출연을 하지 않았었는데, 아이를 계기로 그동안 몰랐던 저의 숨겨진 모습들을 어쩔 수 없이..할 수없이..꺼내놓을 수밖에 없었던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문복이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3년 전에 무작정 음악이 하고 싶다고 대구에서 상경해서 저희 신혼집에서 지금까지 쭉 동거해왔다”며 “문복이가 함께여서 더욱 좌충우돌한 저희 가족들의 일상이 담길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 집에 딸린 식구들(강아지, 거북이, 토끼, 도마뱀 등)이 많다보니 로운이도, 보시는 분들도 정신이 하나도 없으실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앞서 아웃사이더는 SNS를 통해 귀여운 딸과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아웃사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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