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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라스' god 박준형 "두 시간마다 우는 아이…육아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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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신화의 전진, god의 박준형·김태우, 원타임의 송백경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국민 오빠님, 내 마음속에 저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49세에 득녀한 박준형은 육아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박준형은 "아내를 쉬게 하기 위해 저녁 때는 제가 아이를 돌보는데, 아이가 두 시간에 한 번씩 운다. 울 때마다 아이를 달래주는데,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은 엄마이다. 아무리 내가 달래줘도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은 엄마의 모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래서 심봉사가 예전에 젖동냥을 다닌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태우는 "박준형을 보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는 "평소 박준형이 장난 섞인 욕으로 인사를 하는데, 형수랑 같이 있으니까 형수 눈치를 보고 인사를 바꾸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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