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선발 켈리의 호투와 정의윤의 맹타에 힘입어 두산에 3:0으로 승리했다.
시즌 10승을 기록한 켈리가 승리 후 포수 이재원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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