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한지민이 '행복나눔인' 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6월 28일 배우 한지민이 ‘2017년 행복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29일 시상식에 참석한다.
행복나눔인상은 돈이나 물품기탁, 재능기부, 자원봉사, 헌혈·장기기증 등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된 개인과 기업, 단체에 주는 상이다.
한지민은 지난 10년간 국제구호단체 모금활동에 참여한 경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한지민은 이밖에도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 군 장병을 위한 책 2만권 기부, 시각장애인 영화를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외국인 한글학습용 앱 개발을 위해 손글씨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미쓰백'은 참혹한 세상에 맞서 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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