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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소진X에디킴', 열애설 부인했다가 갑자기 말바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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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열애설을 부인했던 걸스데이 소진(31·왼쪽 사진)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이 입장을 번복,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갑자기 말을 바꾼 이유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려는 시점에 언론에 공개돼 당황한 나머지 연애설을 일축했다는 게 양 소속사 측 설명이다.

이어 두 사람은 긴밀한 상의를 통해 당당하게 연연사이를 공개하고 사귀자는데 의견을 합치고 양 소속사를 통해 불과 몇시간 만에 교제한다고 말을 바꿨다.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테터인먼트와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며 “갑작스러운 보도로 조심스러웠으며, 서로 배려하다 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상의 하에 연애를 인정하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연기를 겸업하고 있으며 에디킴은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주목받은 뒤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에 둥지를 틀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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