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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불타는청춘’ 김부용 “공황장애, 등산으로 극복…산 좋아 캠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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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불타는청춘’ 김부용이 산에 오르며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 사진=SBS ‘불타는청춘’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불타는청춘’ 김부용이 산에 오르며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이 김국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용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군대 제대하고 나서 이쪽 일을 다시 하려고 준비하다가 잘 안됐다”며 “사람들 만나면 ‘요즘 뭐하냐’ 하고 할 말들이 없어지면서 점점 내가 사람들을 피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마음먹고 지리산을 친구와 둘이서 종주를 했다”며 “그게 첫 산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욕밖에 안 나오더라. 너무 힘들어서”라며 “그렇게 이틀 산에 있다가 내려오고를 2주 정도 하니까 좋더라”고 덧붙였다.

또 “계속 산에 있고 싶어서 캠핑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는 산장에서 자는 게 너무 좋더라. 아침에 어디론가 간다는 목적지도 있어서 좋고”라고 밝혔다.

김국진이 언제부터 괜찮아졌냐고 묻자 김부용은 지금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며 공황장애가 완치된 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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