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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쌈마이웨이` 곽시양X김지원, 강렬한 첫만남 "또라이"vs"재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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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쌈, 마이웨이` 곽시양. 제공|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쌈, 마이웨이' 곽시양과 김지원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김남일(곽시양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와 남일빌라 앞에서 처음 만났다.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남일은 "163cm, 45kg"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면서 케이지 아나운서 연습을 하며 계단을 올라오던 트레이닝복 차림의 애라와 마주쳤다.

애라는 "누군데 남의 집 앞을 기웃거리냐"고 물었고, 남일은 빌라 주인이라고 말했다.

남일은 "계단은 공동 장소 아니냐. 그런데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복장과 위협적인 목소리는 아니지 않냐"고 애라의 옷차림과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애라가 "잘생겼는데 재수없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빌라로 들어가자 계단을 내려가던 남일은 돌아보며 "또라이야 뭐야"라고 말해 묘하게 얽힐 두 사람을 예고했다.

이날 '쌈, 마이웨이' 11회부터 곽시양은 극중 빌라 이름의 주인공인 김남일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남일은 앞으로 미스터리한 빌라 주인 황복희(진희경 분)과 함께 최종회인 16회까지 활약하며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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