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어게인V]마마무, 추억으로 꽉 채운 눕방(ft.우정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마마무의 눕방라이브가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V COOKIE 채널에는 ‘MAMAMOOXLieV - 마마무의 눕방라이브!’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솔라는 이날 팬들에게 “요 근래에 저희가 축하할 일이 굉장히 많아졌다. 부끄럽지만 목요일에 새 앨범 퍼플이 발매가 됐고, 월요일에는 데뷔 3주년이었다”고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V앱 마마무 채널 팔로워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기념비를 공개하기도 했다. 휘인은 “벌써 100만 명이 넘는 분들이 V앱을 좋아해주고 계셔서 앞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휴식기동안의 이야기도 전해졌다. 화사는 “스파이더 카드 놀이 아세요?”라며 “제가 그런 고전게임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제가 불면증이 심한 편이다보니까 눈을 감고 있다가 못 참겠어서 카드놀이를 해요”라고 고백했다. 문별은 “저는 맥주 한잔 하면서 TV보는 게 힐링인 것 같아요. 바쁜 일상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해요”라고 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휘인 은 “추후에 그림을 하고 싶어 하는 꿈이 커서 평소에도 그런 걸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했었어요”라고 취미를 공개했다. 솔라는 최근 네일아트에 빠져 용품을 사서 직접 해보는 재미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지금의 화려한 마마무가 있기까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무려 옥탑방만 두 번 옮겨 다닌 마마무는 힘들었을 기억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이를 승화시켰다. 솔라는 옥탑방에 살던 당시 크리스마스날 뮤직비디오가 나온 기념으로 안무선생님이 사온 떡볶이를 먹은 일을 회상했다. 더불어 이사를 가기 위해 발품을 팔았던 기억을 꺼냈다. 문별은 눈 뜰 때부터 감을 때까지 함께하며 요리도 하고 놀기도 하던 당시를 수련회에 비유했다. 휘인은 옥탑방에 같이 살지 않아 외박으로 이를 기억하며 그래도 재미있던 일이라고 말했다. 화사는 친구가 왔는데 닭을 사서 직접 요리를 해주려고 했던 소소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