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녀 대표팀이 25일(한국 시각)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나란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양궁월드컵에서 컴파운드 종목 남녀 단체전을 한꺼번에 제패한 건 처음이다. 이날 결승전에서 남자 대표팀은 이탈리아, 여자 대표팀은 네덜란드를 각각 물리쳤다.
박태환 伊수영대회 200·400m 1위
박태환(28)이 24일(현지 시각) 열린 세테 콜리 국제수영대회(이탈리아 로마)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6초8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했다. 앞서 자유형 400m에서도 정상에 오른 그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자유형 100m·800m에도 출전한다.
정홍, 테니스 국제남자퓨처스 정상
남자 테니스 정홍(24·606위)이 25일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김청의를 2대0(6-1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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