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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TF영상] 코비 브라이언트, NBA 슈퍼스타에서 딸바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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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딸바보' 코비 브라이언트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농구사랑'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딸과 함께 놀아주는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 LA 레이커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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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딸과 함께 놀아주는 영상 공개 '아빠 모습 재밌어요'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딸을 가진 아버지는 그와 함꼐 보내는 시간을 가장 즐거운 시간으로 손꼽는다.

딸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생전 안하던 춤을 추는가 하면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노래를 불러주기도 한다. 아무리 우스꽝스러워도 딸의 웃는 모습 한번이면 족하다. 그것 하나면 모든 고단함과 피로감이 한 번에 해소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모습은 코비 브라이언트도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농구사랑'에 코비 브라이언트가 딸과 함께 놀아주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코비는 딸을 앞으로 메고 서 있다. 매장 큰 거울에 장신의 코비와 조그마한 딸이 함께 서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어느 딸과 아버지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그런데 코비가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코비의 모습에 딸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눈길을 떼지 못한다. 딸의 모습을 확인한 코비. 코비는 리듬타기를 멈춘 후에도 거울을 처다보는 딸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딸이 좋아한다는 사실에 코비는 다시 노래와 함께 리듬을 탄다. 딸은 그 모습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버지를 따라하기 위해 양손과 발을 움직인다. 신이 난 코비와 딸의 모습에 아내 바네샤 브라이언트는 행복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내 사랑스러운 딸의 볼에 뽀뽀하며 가족의 즐거운 한 때가 마무리 된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를 5번 우승으로 이끈 전설의 NBA 슈퍼스타다. 마이클 조던을 뛰어넘은 선수로 극찬을 받은 그는 한해 수입이 8000억 원에 달해 마이클 조던의 5500억 원을 훨씬 넘어섰다. 20년 선수 생활동안 2번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올스타로 선정되는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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