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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동해 기자] NC 다이노스의 승리에는 4점의 점수면 충분했다.
벤치의 작전이 신들린 듯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점수를 뽑아냈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성적 43승27패1무를 마크했다. 선두 KIA를 직접 잡아내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경기 후 NC 김태군-임창민 배터리가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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