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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장희진 "구혜선 대신 중간투입..3~4시간 만에 출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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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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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배우 장희진이 드라마에 중간 투입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장희진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희진은 건강 문제로 하차한 배우 구혜선을 대신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다.

이에 장희진은 "3~4시간 고민하고 출연을 결심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여러 가지 생각해서 안 했을 것"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20대 때는 제가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세서 허비한 시간이 많았다. 후회했던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닥치는대로 다 했다. 작은 역이든 큰 역이든 다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희진은 "피부과 진료를 10분 앞두고 받았다"며 "만약 10분 정도 늦었다면 레이저를 받고 얼굴이 부어서 못한다고 했을 거다. 얘기를 듣자마자 피부과를 취소하고 나와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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