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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홍승표 기자 = KBO가 21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유니폼을 전격 공개했다.
KBO는 오는 7월 14일과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올스타전 유니폼은 MLB 공식 브랜드로도 유명한 마제스틱에서 제작했으며,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상징인 하늘색과 빨간색을 대표색상으로 채택했다.
아울러 승화전사 기법을 적용한 별 무늬 패턴과 밑단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색채 변화를 줘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작은 별들이 모여 큰 별 무늬가 되는 디자인을 넣어 KBO 리그 인기 스타들이 모인 최고의 야구 축제인 올스타전에 맞는 유니폼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올스타 유니폼을 포함한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티셔츠, 머그컵 등 올스타 상품 전체 라인업은 7월 3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에서 판매 개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구매는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7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구입이 가능하다.
올스타 유니폼 가격은 어센틱 8만9000원, 레플리카 5만9000원이다. 아울러 온라인 구매 시에 한해서 2만원을 추가할 경우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마킹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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