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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현수, 클리블랜드전 2타수 무안타…리카드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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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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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연속 출루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김현수는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습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2할 5푼 8리로 떨어졌고, 지난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이어진 6경기 출루 행진도 끊겼습니다.

김현수는 2대 2 동점이던 2회 말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는데, 클리블랜드 오른손 선발 조시 톰린의 컷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현수는 5대 2로 뒤진 5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톰린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김현수는 5대 5 동점이던 6회 말 원아웃에서 세 번째 타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가 왼손 투수 분 로건을 마운드에 올리자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 대신 오른손 타자 조이 리카드를 대타로 투입했습니다.

김현수는 조이 리카드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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