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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슈퍼매치 결승골' 윤일록,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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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FC서울 공격수 윤일로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FC서울 공격수 윤일록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윤일록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기에서 후반 21분 이규로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날 윤일록의 골은 본인의 올 시즌 첫 번째 득점이자 치열했던 ‘슈퍼매치’의 마침표를 찍은 결승골이었다. 윤일록, 하대성, 이규로 등의 활약에 힘입은 서울은 수원을 2대 1로 제압하고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슛,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윤일록은 공격형 패스 성공률(73%), 공중볼 경합 성공률(60%)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인스탯 총점 262점을 기록했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MVP로는 부천의 김신이 선정됐다. 김신은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부천의 6대2 대승을 이끌었다.

◇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R 베스트11

MVP : 윤일록(서울)

공격수 :정조국(강원), 김병오(상주)
미드필더 : 윤일록(서울), 하대성(서울), 김민혁(광주), 이승기(전북)
수비수 : 박요한(강원), 채프만(인천), DF이재성(전북). 이규로(서울)
골키퍼 : 김용대(울산)
베스트팀 : 전북
베스트매치 : 포항 vs 울산

◇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R 베스트11

MVP : 김신(부천)
공격수 : 황의조(성남), 김신(부천)
미드필더 : 진창수(부천), 최영준(경남), 안성남(경남), 바그닝요(부천)
수비수 : 황재훈(수원FC), 박한수(안산), 연제운(성남), 김민성(안산)
골키퍼 : 류원우(부천)
베스트팀 : 부천
베스트매치 : 부천 vs 안양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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