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애정관계 알려주는 토끼인형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SBS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의 지창욱과 남지현의 애정상태와 토끼인형의 상관관계가 드러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는 검사시보 신분이었다가 변호가가 된 봉희(남지현 분)가 같은 로펌에서 지욱(지창욱 분)과 함께 일하면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에는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차츰 서로를 받아들이며 둘도 없는 사랑에 빠져들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런 두사람의 애정상태가 드라마 속 소품인 토끼인형으로 드러나 깨알같은 재미를 전하고 있다.

처음 봉희는 녹색옷을 입은 토끼인형 ‘어쭈’를 들고 등장했고 지욱과 같은 로펌에 일하고 동거하게 된 후에는 이 인형을 자신의 침대위에 올려놓았다. 그 후 봉희는 지욱이 인형뽑기에서 챙겨온 정장차림의 또 다른 인형을 ‘어쭈’옆에 두면서 인형 한 쌍이 됐다. 이에 토끼 인형이 한 쌍이 되면서 두사람이 커플로 발전해 시청자들이 토끼인형에 관심을 갖게 된 것.

이 토끼인형들은 ‘수트너’ 제작진이 제작했으며, 다양한 경로로 판매를 시작해 시청자들이 만날 수 있게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속 토끼인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뜨거워 직접 제작해 판매하게 됐다. 현재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토끼인형이 향후 또 어떤 장면에서 등장해 지욱과 봉희의 러브라인을 설명할지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