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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파수꾼' 최무성 덫 걸린 김영광, 합동작전 성공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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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합동작전을 펼친 김영광, 조수지, 키, 김슬기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또 다시 최무성(윤승로)에게 꼬리가 밟힌 김영광는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놓였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장도한과 조수지가 경찰들을 따돌리며 흥신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한과 이관우(신동욱)이 신분이 바뀐채로 속여왔다는걸 알게 된 조수지는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았고, 이어 합수부 사무실로 전화해 자신이 자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조수지는 "니가 혼자서 그동안 무슨 짓을 꾸몄는지 처음부터 다 얘기해라"고 말하자 장도한은 "그래 나도 니들이랑 똑같다"며 대장을 인정, "잡고싶은 사람이 있다 근데 그건 처음부터 동의한거 아니었냐. 각자의 복수를 함께하는게 우리가 모인 이유였다"면서 "난 약속대로 니들에게 정보를 줬고, 니들은 니들 복수를 위해 움직인거다"며 자신도 윤승로를 향한 복수극임을 인정했다

이어 경찰들이 모여들자, 눈을 따돌리며 차량으로 향하던 장도한과 조수지는 마침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들에게 들켜버렸고, 이때 조수지는 장도한에게

총을 겨누미 인질글 기지를 발휘, 이를 눈치챈 장도한은 "1년전 일때문에 앙심을 품고 날 협박하더라"면서 거짓말로 인질극에 동참하면서, 두 사람은 경찰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흥신소에 모인 네 사람은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고, 경수(키)와 보미(슬기)는 "우리가 모르는 걸 말해야 얘기가 되지 않겠냐"며 장도한에게 그가 알고있는 모든 일들을 물었다. 이에 장도한은 "너희 어머니는 우리 아버지 재판에 위증을 했다"고 고백,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윤승로 밑에서 위증을 섰다는 것.

이어 장도한은 "니들이 독사를 찾아내면 난 그놈을 윤승로 인사총문회에 증인으로 세울거다"며 자신의 작전을 말했고, 조수지는 "증인만으로 부족하다 늘 그랬든 윤승로 또 빠져나갈거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장도한은 "증거를 남기도록 만들어야한다 그러니까 나같이 윤승로 옆에서 움직일 사람이 필요한거다"며 자신이 윤승로 밑으로 들어갔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윤승로는 장도한의 수상한 점을 발견하곤 그가 모르게 뒷조사하기 시작했고, 장도한을 불러 "언제까지 날 기만할 건가"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면서 "조수지를 잡겠다고 호언장담한지가 언젠데 헛발질만 하지 않냐"며 모르는 척 또 다시 명령하는 등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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