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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9연속 종합우승' 펜싱대표팀, 亞선수권 최종일 금·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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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17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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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아시아선수권 9년 연속 종합우승을 확정한 펜싱대표팀이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과 은메달을 한 개씩 추가했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대), 김준호(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42로 꺾고 우승했다.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송세라(부산시청)가 짝을 이룬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30-34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남녀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금메달 일곱 개, 은메달 여섯 개, 동메달 다섯 개를 땄다.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하면서 2009년부터 아시아선수권 9년 연속 종합우승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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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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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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