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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파수꾼' 신분위조 김영광, 결국 대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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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꼬리 잡힌 김영광이 결국 자신이 대장임을 인정했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는 김영광(장도한)이 이시영(조수지)의 자수로 자신의 정체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한과 이관우(신동욱)이 신분이 바뀐채로 속여왔다는걸 알게 된 조수지는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았고, 이어 "오늘은 도망 못간다"면서 합수부 사무실로 전화해 자신이 자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장도한은 "지금 잡히면 넌 끝이다"며 위험을 알렸으나 조수지는 ""내가 잡히면 너도 끝이다"며 이를 묵인한 것.

이어 "니가 혼자서 그동안 무슨 짓을 꾸몄는지 처음부터 다 얘기해라"고 말하자 장도한은 "그래 나도 니들이랑 똑같다"며 대장을 인정, "잡고싶은 사람이 있다 근데 그건 처음부터 동의한거 아니었냐. 각자의 복수를 함께하는게 우리가 모인 이유였다"면서 "난 약속대로 니들에게 정보를 줬고, 니들은 니들 복수를 위해 움직인거다"며 자신도 윤승로를 향한 복수극임을 인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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