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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국여자오픈 우승 김지현, 세계랭킹 50위권 진입...한국 '톱10'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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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지현


[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지현(2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50위에 자리했다. 김지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62위에서 12계단 올라 50위에 자리했다. 이는 김지현이 지금까지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세계랭킹 1위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으로, 지난 주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2주 연속 자리를 유지했다. 주타누간은 랭킹 포인트 8.55점으로 8.09점의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주타누간은 19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고, 리디아 고는 같은 대회에서 공동 10위에 올랐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유소연(27)이 4위, 렉시 톰슨(미국)이 4위, 전인지가 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박인비가 7위, 박성현이 8위, 김세영이 10위에 올라있어 ‘톱10’에 5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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