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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7일의 왕비' 고보결, 특이한 이름의 뜻…"매우 깨끗하다" 본명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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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7일의 왕비' 고보결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보결이란 독특한 이름의 뜻이 눈길을 사고 있다.

고보결은 지난달 31일 첫 방영된 KBS2TV '7일의 왕비'에서 진성대군(연우진 분) 생명의 은인이자 신채경(박민영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인 윤명혜로 열연 중이다.

고보결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구축해, 선배인 연우진, 이동건, 박민영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고보결의 나이는 1988년생 29살이며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다. 독립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프로듀사'의 막내작가 역과 '디어 마이 프렌즈' 이광수 아내, '도깨비' 속 김고은이 다니는 학교의 반장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신선한 마스크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고보결이라는 흔치 않은 이름의 뜻은 '매우 깨끗하다'라는 의미로, 본명이 아닌 예명이다.

한편 고보결은 15일 방송된 '7일의 왕비'에서 연우진의 첫사랑 박민영에 본격적으로 칼날을 세우며, 박민영이 보는 앞에서 연우진에게 진한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7일의 왕비'는 박민영이 왕비가 된지 7일 만에 폐위되는 설정으로, 고보결이 훗날 박민영을 대신해 새로운 왕비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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