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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를 벼랑 끝에 내몬 슈틸리케 감독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차기 감독은 국내 지도자가 될 예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 불이 켜진 뒤에야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동반 사퇴했습니다.
[이용수/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 슈틸리케 감독과 축구협회가 상호 합의에 의해서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한때 '갓틸리케'로 불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연이은 졸전으로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차기 감독은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전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기술위원회에서 선임할 예정인데 국내 지도자가 유력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끈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와 20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했던 신태용 전 감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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