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써클' 신주환, 몸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 '시선강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신주환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에서는 이현석(신주환 분)이 범균(안우연 분)와 리얼하게 몸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이현석으로 분한 신주환은 한교수(송영규 분)의 지시로 CCTV를 설치하기 위해 범균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이현석은 범균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신주환은 범균 과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하실을 나뒹구는가 하면, 거침없이 바닥으로 돌진한 것. 더욱이 목이 졸리자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신주환의 리얼한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신주환은 생사의 기로에 서자 표정 하나로 죽음의 공포를 그러내는가 하면, 자신 때문에 쓰러진 범균에 당황해하는 이중적인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주환은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 괴로워하는 디테일한 감정 변화도 완벽히 소화해 드라마 몰입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그런가 하면 신주환은 극 중에서 공격을 당하는 장면마다 상대 배우와 찰떡같은 케미를 발휘해 더욱 극을 흥미롭게 만들고 만들며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매주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