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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종합]‘써클’ 김강우, 한상진에 “당신이 휴먼비 회장이었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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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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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휴먼비 회장의 정체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연출 민진기) 8회에서는 김우진(여진구 분)이 김범균(안우연 분)과 재회한 가운데, 박동건(한상진 분)이 ‘휴먼비’의 회장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날 한용우(송영규 분) 교수는 김범균을 미끼로 김우진을 협박했다. 형을 살리고 싶으면 김규철(김중기 분) 박사가 훔쳐간 연구 자료를 찾아오라는 것이었다.

이에 김우진은 한정연(공승연 분)에게도 사실을 숨기고 홀로 김규철의 집을 뒤지기 시작했고, 과외 학생인 이동수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김규철의 파일 암호를 풀었다. 하지만 파일에서 나온 자료는 교덕동 집에서 찍은 사진뿐이었다.

이 가운데 한정연은 한용우와 마주했다. 한용우는 한정연에게 “너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이어 “우진이, 범균이가 무사하길 바란다면 가만히 있어라”라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를 비디오 영상으로 목격한 박동건은 이현석(신주환 분)을 따라갔던 기억을 떠올리고 김우진에게 전화했다. 그는 “네 형 어디에 있는지 알았다. 교덕동, 옛날 너희 집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김우진은 교덕동 집을 지키던 사람들과 붙어 싸우기까지 하며 김범균을 찾아냈고, 김범균과 극적인 화해를 나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는 김준혁(김강우 분)이 ‘휴먼비’ 회장에게 삼자대면을 요청했다.

이후 김준혁은 ‘휴먼비’ 회장의 답장을 받았다. 회장은 20년 전 김범균이 쓰던 핸드폰을 남겨뒀다. 핸드폰 안에는 약속 장소와 일시를 알리는 문자가 남겨져 있었다. 이에 이호수(이기광 분)는 “함정일 수도 있다. 가지 마라”며 말렸지만, 김준혁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지만 ‘휴먼비’ 회장은 김준혁의 예상과 달리 김우진이 아니었다. 회장의 정체는 바로 박동건이었다. 뿐만 아니라 박동건은 ‘블루 버드’를 잡기 위한 함정까지 판 상태였다.

결국 김준혁과 한정연, 이호수와 홍진홍 모두 위기에 빠진 가운데, 극 말미에서는 김준혁이 박동건의 함정을 눈치 채고 역공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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